■ 진행 : 윤재희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특보, 정연국 국민의힘 선대위 공보특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임기 첫날부터 이재명 대통령은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합니다.
관련 내용을 당직자 두 분과 얘기나눠보겠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특보, 정연국 국민의힘 선대위 공보특보와함께하겠습니다.
오늘 6시 21분 선관위 의결로 이재명 대통령 임기가 시작됐고요. 조금 전에 전해 드린 것처럼 군 통수권도 이양받았고 이후에 이동하는 일정은 현충원 참배가 될 걸로 보이는데. 이게 전직 대통령의 전례를 따른 거죠?
[배종호]
그렇습니다. 현충원 하면 나라를 위해서 노력하시다 숨진 선열들이 묻혀 있는 곳 아니겠습니까? 또 대통령 하면 국가와 민족, 또 국민들을 위해서 일하겠다는 그런 뜻을 다져야 되기 때문에 국립현충원을 말씀하신 대로 첫 공식일정으로 삼는 것이 역대 대통령 대부분이었고요.
다만 김대중 전 대통령 당선자의 경우는 IMF 외환위기가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워낙 중차대한 당시 국가적인 대사였기 때문에 먼저 국회에서 여기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역시 말씀하신 대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자, 이제 대통령이 됐죠. 공식으로 선관위에서 당선을 확정 지음과 동시에 임기가 시작되니까. 이재명 대통령 당선자도 역시 현충원을 방문할 것으로 보이고요.
특히 이번 대선 같은 경우는 조기대선 아니겠습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 12.3 비상계엄으로 인한 궐위선거에 의한 대통령선거에 의해서 본인이 선출됐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국가안보라든지 경제 극복이 굉장히 중요하고. 특히 진영으로 갈라져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국민통합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충원 방문해서 국민통합의 의제를 다질 것으로 보이고. 참고로 보통 대통령 당선자도 방문하지만 대통령 후보들도 역시 같은 입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현충원을 방문하는데 이재명 대통령 후보로 확정됐을 때 역시 전임 대통령들의 묘역을 다 방문했는데 김영삼 전 대통령 등 다 방문했고. 박태준 전 국무총리 이 묘역을 방문했습니다. 이 역시 국민통합의 의지를 다진 것...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04095057534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